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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ck의 두번째 블로그. 이것저것 잡스런 얘기들. 메인 블로그는 blu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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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18 00:14

아주 큰일을 치뤄낸 날.
드디어 우리만의 사무실을 얻었다.
그렇게 길진않았던 월급쟁이 생활을 청산하고.
이젠 '사업'이다.
좋은 녀석들과 함께하는 만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마구 뿜어대며 좋은 결과를 얻어내길 기도한다.
시작 시기가 쪼금 애매해서;;  연말을 배고프게 보내야할지도 모른단 걱정이 한가득이지만,,,
이미 주사위는 던져진것!!
우리가 바랬던데로
재밌게! 즐겁게!!  그렇게 즐기면서 일하게되길 바란다.



이제 저곳에서 커피를 잔뜩 사먹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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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처리를 마무리하곤 집으로 복귀.
큰일을 치뤄냈으니;;  머리 좀 식히려 애마들고 밖으로~
잠깐 라이딩하고 커피 한잔 하려했으나, 우리의 '적토마호크 ' 양사장님 왈 "오늘 청소하는 날입니다~" ;;;;
프론트휠 분리해서 차에 싣고 Jay Bike 수지 00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ㅋㅋㅋ
도착해서 얼레벌레 멍때리다보니, Jay와 와퍼군은 저러고 있다.

이런 무서운 자덕들!!!!
난 저러지 말아야지~ 걍 구경만해야지!


예상대로 나도 곧 그들틈에 껴서 겁나게 청소중;;;

차도 이렇게까지 세차해본적이 없는데...
하물며 왁스는 손세차 맡길때나 해보고 내손으로 해본적도 없는데....
자전거를 이렇게 꼼꼼히 세차하게 될줄이야..허허~

일단 물티슈로 전체적으로 큰 이물질을 제거해준 후,
체인은 디그리셔액으로 말끔하게 세척 후, 건조~
세척액으로 좀더 꼼꼼히 프레임 이곳저곳을 싹싹 닦아낸 후,
대망의 차량용 고급 왁스를 사용하여 구석구석 떡칠~
잠시 대기시간을 이용해 건조시키던 체인을 깨끗하게 헝겊으로 닦아낸 다음,
다시 다른 헝겊으로 둥글게둥글게 광내기!!!!!!!
반짝반짝 광이 살아나는 프레임을 보며 '호오~' 이맛에 세차하는구나 싶었다.
이런 맛을 차가 아닌 자전거 세차하면서 알게되다니 -_-;;
게다가 혼자하는게 아니라 친한 사람들끼리 지하 주차장에 모여서 노닥거리며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가고 무지 재밌더라.
프레임도 깨끗하게 닦아내고 광도내고..
다시 체인을 연결하고...

짜쟌~

나의 매쉬는 그린이라 광빨이 잘 표현되진 않으나 자세히 보면 왁스먹이기전보다 훠얼씬 광택이 살아있다.
함께 세차한 와퍼군의 Look 464는 블랙이라 그런지 광빨이 장난아니라능;;;



이뻐이뻐~
지하주차장 사진빨이 훌륭하다.




샤방하게 타려고 단 라이져바인데,
오히려 전보다 더 하드하게 타고 있음.
난 라이져바 체질인가? -_-



하~ 이거참 아이폰 사진으론 저 광이 표현이 안되네;;




차량용 왁스작업은 표면 광택도 훌륭하지만,
라이딩시 돌튀김등으로 인한 프레임의 도색까짐을 방지할 수 있어 아주 좋다고 한다.
담번엔 크랭크까지 분리해서 제대로 한번 닦아봐야겠다.

오늘 아주 큰일 두가지를 한거 같다 -_-

Posted by blucky

샤방셋팅

2011/10/14 16:22
매쉬를 타면서 한번은 해보고싶었던 라이져바 셋팅.
날도 추워졌겠다 그닥 땀빼면서 달릴 일도 없을 것 같기에 장착.
Nitto STI드롭바 장착후 놀고있던 Nitto불혼바를 재호씨의 이스턴 몽키 라이져바와 교환했다 ㅎㅎ
쿠샵으로 가면서 오늘따라 STI바가 너무도 편하게 느껴지기에 잠시 고민했으나,
라이져바 장착후 첫 느낌은 정말 편하다!!
예전에 첫 잔차도 라이져바였는데, 그땐 몰랐던 편안함이 아주 그냥;;;
얄쌍한 경륜프레임은 불혼바나 드롭바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스트릿느낌이 강한 매쉬는 라이져바도 아주 잘어울리는듯 하다.
당분간은 이 셋팅으로 샤방샤방하게 타줘야겠다.
사무실 출근할때도 라이져바로 가로수길 횡단~ ㅋㅋㅋ

 


Posted by blucky

정신없다

2011/10/13 17:22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해 요즘 정신이 없다.
이렇게 많은 준비를 해야하는구나라는걸 몸소 깨우치고 있는중.
신경쓸것도 많고 돈 나갈데도 많고...
이건 정말 장난이 아니구나란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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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umn breath"를 오픈한지 6일.
티져 영상은 내 비메오 계정으로만 오픈했었는데,
본편은 사운드 작업을 해준 Box of Toys Audio 계정과 함께 올렸다.
문득, 얼마나 많은 이들이 봤을까 싶어 비교를 해봤다.

티져는 6337 play / 83 Like
본편은 8113 play / 142 Like

상당히 갠찮은 성적이라 생각한다 ㅎㅎ
처음 예상했던 데로 국내보다는 해외의 반응이 좋고~

역시 국내는 쎈걸 좋아하고, 해외는 톤이나 무드를 좋아하는 듯.
무엇보다도 내가 가장 원했던 반응인 '밖으로 나가서 자전거 타고싶다' 란 멘트가 종종있어 살짝
흥분이 될 정도였다 ㅎㅎㅎ
자체적으로 평가했을땐, 처음 기획했던데로 티져의 스타일을 진행하고 그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역시 기획한데로 전혀 다른 분위기로 본편을 제작했다는 것!!
의도한 그대로 끝까지 진행했다는 점이 만족스럽다.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한 멤버들과의 시너지도 좋아서 벌써 담번 작업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상할 정도.
언제가 될진 모르겠으나, 그리 멀지 않은 때에...
또 하나의 멋진 collaboration이 진행 될것이다.
아~ 기대돼!!!!!!!!!
Posted by bluc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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